탈북민구출사역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그것이니라 (약1:27)
탈북민구출사역

국경을 넘는 탈북자신분이 없는 도망자 신세가 되어 중국 공안에 체포되어 강제북송되면 죽음의 길에 들어설 수도 있는 절박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목숨을 걸고 중국국경을 넘어 제3국을 통해 한국으로의 입국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두리하나는 생명을 살리는 탈북자 구출 사역을 최우선으로 하여 1999년 이후부터 지금까지 1,200여 명의 생명을 살리고 한국, 미국, 일본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탈북민 보호 쉘터

국경을 넘어 제3국에 거주하는 탈북민들에게 제일 두려운 것은 외부 노출입니다. 죽음을 각오하고 국경을 넘었지만 무국적자 신분이기에 안전을 보호받을 수 있는 곳이 필수적입니다.

이에 두리하나는 중국과 태국 그리고 캄보디아 지역에 쉘터를 마련하여 탈북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습니다.

천사의 집

중국에서는 탈북한 여성들의 인신매매원치 않는 결혼 등으로 출생한 아이들이 방치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에 두리하나는 중국 각 처소에 고아원을 설립하여 “한 생명 살리기 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이들을 양육하여 하나님의 일꾼 삼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1호 상광원, 2호 시은소, 3호 알로하, 4호 토진원, 5호 경산원

의료지원

국경없는의사회(MSF) 및 다양한 의료 기관과의 협력으로 경제적으로 취약한 탈북민질병 치료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삶과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국제인권운동 및 세미나 개최

국경을 넘은 탈북민들은 제3국에 거주하는 동안은 국제법상 보호받을 수 있는 난민이 아니고 불법체류자로 만약 체포되어 북으로 강제송환된다면 잔혹한 고문사형 등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최소한의 인권조차 보장받을 수 없는 엄청난 고통을 받게 됩니다.

이에 두리하나는 국제 인권단체와 연대하여 탈북민 난민 자격확보인권 보호를 위한 활동 및 국제사회에 이러한 실상을 알리기 위한 국제 세미나에 지속적인 참여와 개최에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미국 이주 탈북민 정착지원

미국 이주를 희망한 탈북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기초 생활비임시거주지를 지원하고 영어교육 및 현지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교육으로 자립을 돕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한인회 및 교회와 연계하여 자매결연을 맺어줌으로 생활환경의 변화로 인한 스트레스를 예방하고 현지 적응에 어려움이 없도록 합니다.

두리하나그룹홈 “복음자리”

목숨을 걸고 한국 땅에 정착한 탈북 청소년들과 탈북민들의 자녀들이 함께 살고 있는 공동체입니다. 이들은 가족과의 이별, 낯선 사회환경과 편견으로 한국 땅에서 적응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복음자리는 사회적인 보호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가족적인 따뜻한 환경을 조성하고 쾌적하고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무상으로 지원하여 지역사회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