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교회를 세우신 목적은 상한 자들을 고치시고 고통당하는 자들을 해방시키시며 아버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켜 온전한 구원을 이루고자 함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복음의 땅 한반도는 남과 북이 나누어 진 채 백성들이 굶주림과 억압 가운데 신음하고 있으며 죽음을 각오한 수십 만 명의 북한 주민들이 국경을 넘어 유리 방황하고 심지어 국제난민이 되어버리고 있는 실로 참담한 현실에 처해져 있습니다.

두리하나는 굶주림에 지친 북녘땅에 예수그리스도의 구원의 역사가 일어날 수 있도록 기도하며 북한 주민들과 함께 무너진 경제와 사회 그리고 교회를 일으킬 젊은이들을 신앙으로 양육시켜 21세기 통일 한국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시대의 희망은 오직 예수님의 피 흘리신 십자가 뿐입니다. 그리고 분명 하나님을 믿는 자들의 기도와 헌신을 통해 “통일 한국”을 우리 민족에게 선물로 주실 것입니다.

두리하나는 이러한 확고한 신앙과 약속의 말씀 위에 두 발과 무릎으로 “평화의 마을”과 “통일동산”을 조성하고 북한 복음화의 최첨병에 설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한반도는 지구상 마지막 남은 분단국가입니다. 그리고 북한은 현재 최빈국으로 매년 수천 명의 주민들이 굶주림으로 죽어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기도와 관심이 그들을 살려낼 것입니다. 북한선교 사역을 위한 두리하나의 기도에 많은 동참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