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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스
    등록일 : 2009-06-22 오후 3:53:19  조회수 : 572
  9 . “16개월 구금동안 탈북자들 위해 기도했다”  
  등록자 : 크리스챤연합신문        파일 :


이름:크리스챤연합신문
홈페이지:http://www.cupress.com/content.asp?idx=5428
“16개월 구금동안 탈북자들 위해 기도했다”  

상업적,언론이슈화 위한 ‘기획망명’중단해야한다.

2003년 3월13일 중국공안에 의해 채포 됐던 비디오저널리스트 오영필 씨가 7월9일 무죄선고를 받고 풀려났다. 2002년 두리하나선교회 천기원 대표와 내몽고 취재 인연으로 2003년 3월5일 동중국 내 탈북자 취재를 조건으로 천 대표의 소개로 동경방송과 취재계약을 맺게됐다.

계약당시 취재역할과 천 대표를 대신하는 인도자 역할을 감당해야하는 취재의 부담을 가지고 2003년 3월8일 홍콩행 비행기에 탔다. 그날 조선족 김 부장과 천 대표가 연결 해준 잭크를 만나서 여러 영사관을 몰래카메라로 둘러봤다. 오 씨는 3월10일 천 대표의 지시로 청도에서 탈북자들을 만나 광주로 데려오는 것을 실패한다.

3월13일 목요일 다시 탈북자들을 만나기 위해 광주 역에 가던 중 누군가 미행하는 것을 느꼈지만 계뭅酉?움직이다가 역 근처에서 탈북자 5명과 오 씨, 조선족 김 부장 모두 15초 내에 20여명의 중국 공안들에 의해 체포됐다. 3월13일 체포 후 4월14일까지 구류기간동안 두리하나 측 천 대표나 동경방송 측은 취재 실패 시에 구출노력을 계약했으나 아무런 움직임이 없었고 16개월을 15명의 중국인들과 감옥에서 생활했다.

오 씨는 “감옥 내 생활은 육체적인 것보다 정신적 어려움이 많았다. 구조적 정의와 공의로 포장된 악에 이용된 기분이었다. 어리석은 자신에게 실망하며 같이 체포된 탈북자들을 위해 매일 기도했다”라고 밝혔다. 자신을 저널리스트이자 신앙인으로 소개한 오 씨는 (사)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 공동대표 강영안, 김동호, 김일수)과 VJ오영필석방을위한구명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 대표 고 영)가 주관한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취재로인해 피해 입은 탈북자들에 대한양심선언과 동시에 ‘기획망명’에 대한 새로운 입장을 밝혔다.

이와 같은 입장을 갖은 기윤실 이진오 간사는 “기획망명은 브로커 역할을 통해 탈북자들에게 정착금 3천만원 중 1천만원∼1천5백만원을 받고 언론과 동행시엔 영상자료의 대가를 받게된다. 또 선교단체의 경우 실질적 선교활동 실적으로 인정돼 후원금을 받는 역할을 하게된다”고 밝히며 “두리하나의 경우 5백만원 선의 적은 브로커액을 받는 것은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기윤실과 운동본부는 상업적·언론이슈화를 위한 기획망명을 막고 두리하나와 동경방송에 공개사과와 이와 같은 사건의 재발 방지를 요구하며 2002년도 오 씨의 촬영필름 가처분 문제와 오 씨의 구금에 대해 천 대표가 “극구 말렸다”는 진술, 계약 불이행에 대해 법적대응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2004-07-23 오후 6:36:05 오미영 기자 cu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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