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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스
    등록일 : 2009-06-17 오후 4:43:22  조회수 : 462
  8 . "보트피플 탈북자 19명 북송"
  등록자 : goodday        파일 :


이름:goodday
홈페이지:http://news.hot.co.kr/2003/05/14/200305141656194200.shtml
2004/5/4(화) 06:39
"보트피플 탈북자 19명 북송"  

지난 1월 중국 산둥(山東)성 옌타이(煙臺)항에서 보트 편으로 중국을 떠나려다 체포된 탈북자 19명이 같은 달 25일 북송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두리하나선교회는 14일 북송됐다 지난 3일 풀려나 다시 탈북했다는 김모씨와 전화통화 녹음을 공개했다.

현재 중국에서 은신중인 김씨는 지난 12일 이 선교회 천기원(千琪元.47) 전도사와 가진 전화통화에서 "1월18일 옌타이에서 붙들려 변방대로 갔다가 1월25일 19명이 버스 3대에 나눠타고 단둥을 거쳐 북송됐다"며 "나를 포함해 4명은 신의주 국가안전보위부에 한달, 무산 보위부에 두달씩 갇혀있다가 지난 3일 풀려났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우리가 왜 풀려났는지는 모르겠다"며 "지난 5일 어머니와 함께 조국(북한)을 떠났다"고 말했다.

앞서 중국에 있는 탈북자 김모(가명.여)씨도 지난 4일 연합뉴스와 가진 전화통화에서 "지난 3월 북한 함북 온성 국가안전보위부에 갇혀 있을 때 '연태패'라고 불리던 탈북자 6∼7명을 봤다"고 주장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들 주장에 대해 "중국측은 북한으로 보낸 탈북자는 절대로 없다고 말하고 있다"며 "우리로서는 중국측의 말을 따로 확인해볼 방법은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중국 입장에서는 탈북자들과 함께 붙들린 한국인에 대한 조사 때문에라도 탈북자를 북한에 보내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일본 도쿄(東京)신문은 지난 1월 보트피플 사건으로 중국에 체포된 탈북자 가운데 30명이 북한으로 강제 송환됐다고 지난달 9일 보도했지만 외교부는 이 사건으로 체포된 30명 중 19명이 북한인이고 9명이 중국인, 2명은 한국인(석재현, 최영훈)이라며 탈북자 북송 보도를 부인했다.

2003.05.14.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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