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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스
    등록일 : 2009-06-12 오전 11:38:12  조회수 : 765
  8 . 북한 선교가 곧 남북통일의 지름길  
  등록자 : 두레신문        파일 :

 

No, 8
이름:두레신문
출처:http://dooraenews.com/news/view_news.php?vnum=212&catname=
북한 선교가 곧 남북통일의 지름길  

탈북자 2명 두레교회에서 첫 예배 드려
김영철 씨(35)는 남한 사회에 적응하며 열심히 생활하고 있다.

북한 보위 사령부에서 근무했던 탈북자 김영철 씨(35세)와 2군단 6사단 경보병 부대(특전부대) 소속이었던 김용수 씨(28세)가 지난 3월 16일 두레교회에서 남한 사회의 자유시민 신분으로서 첫 예배를 드렸다.

김영철 씨는 “북한 보위 사령부 근무시 무역업무를 맡아 중국에 자주 왕래할 기회가 생겼었다. 그때 심양교회에 다니면서 성경말씀과 하나님을 알게 되었고 믿음이 깊어지면서 종교의 자유가 보장된 사회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면서 “또 자유와 언론보장, 인권보호에 동감하여 불쌍한 탈북자들을 돕고 자신도 결국 한국으로 들어오게 되었다”며 탈북 동기를 설명했다.

그는 “작년 3월 24일에 탈북, 교회에 다니는 동안 두리하나 선교회에 대하여 알게 되었고 이후, 선교회를 도와 10월 31일은 중국 주재 미국 국제학교에 탈북자 12명을 진입시키다가 붙잡혀 중국 측으로부터 역 정보제공을 제의받기도 하였다”고 말했다.

그러나 결국 그는 함께 지내던 탈북자 20명을 대사관에 진입시키다가 11월 4일 북경 ‘왕진신청’에서 중국 안전 보위부에 잡혀 20여 일 고생한 후, 북한대사관으로 호송 중에 탈출 하게 되었다. 이후, 천 전도사와 연락하여 ‘만추리’(몽골 국경 부근)라는 곳을 통해 작년 12월 20일에 한국에 도착하게 되었다.

그는 “중국에 있을 때는 단지 불안하고 어려운 현실에 쫒겨 신앙을 갖게 되었지만 막상 한국에 와서 교회를 다녀 보니 그게 아니더라. 신앙이라는 것이 바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나눌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자신의 변화된 신앙인의 자세를 말해주었다.

앞으로 하고 싶은 일에 대하여 그는 “우리 나라는 복음으로 통일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래서 성령으로 통일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북한의 김정일은 언제나 양면정책을 쓰기 때문에 햇볕정책으로 통일하기는 어렵다. 오히려 탈북자를 돕는 일이 통일을 앞당긴다”면서 “현재 북한인들은 외부세계에 대하여 전혀 모른다. 때문에 북한에서 중국을 오가는 장사하는 사람들과 장마당을 통하여 성경을 전파하고 라디오를 통해 외부 소식을 꾸준히 알려야 한다. 인민들이 다 알면 바뀌게 되어 있다”며 북한선교에 대한 확실한 생각을 덧붙였다.

또 함께 자리했던 탈북자 김용수 씨는 “2군단 6사단 경보병 부대 소속으로서 근무지가 판문점이었다”며, 탈북 동기에 대하여 “군 복무시기에 전단을 보고 한국의 정세에 대하여 이미 알게 되었다. 그러던 중 집에 왔다가 생활이 어렵고 고단한 것을 보고 ‘이것이 아니다’ 생각되어 탈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현재 그는 광주광역시에서 먼저 탈북했던 친구의 집에 잠시 머물면서 남한 사회 적응을 위한 나름대로의 노력을 하며 지내고 있다.

 황미숙 기자(dooraem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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