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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스
    등록일 : 2009-06-12 오후 2:00:03  조회수 : 787
  78 . [세계여성 금식기도회] 끼니잊은 기도열기 갈수록 뜨거워  
  등록자 : 국민일보        파일 :
출처:http://www.kmib.co.kr/html/kmview/2006/0822/092028701523111111.html
[세계여성 금식기도회] 끼니잊은 기도열기 갈수록 뜨거워  

끼니 잊은 기도열기 갈수록 뜨거워

“주님,열방을 가슴에 품고 외치는 여성들의 중보 기도를 들어주소서.”

하나된 기도의 메아리가 파주 벌판에 장엄하게 울려 퍼졌다. 열정으로 가득찬 금식 기도였다. 곧이어 기도의 불씨는 들불처럼 번져 하늘로 솟구쳐 오르고 있었다.

성시화운동 에스더코리아(공동대표 김명옥·이연옥 권사)는 21∼24일 경기도 파주 오산리 최자실기념 금식기도원에서 ‘2006 세계여성 금식기도성회’를 개최했다. 이 성회에는 미국 유럽 아프리카 등 세계 각국에서 기도하는 여성 1만여명이 참석,각자의 문제해결과 세계선교 등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기독 여성들은 잇따른 금식으로 배를 주리면서도 삼삼오오 무리를 지어 합심해 기도했다. 또 어린 아이처럼 손뼉을 치며 생명과 소망되신 예수님을 소리높여 찬양했다. 그리고 응답받는 기도의 능력을 몸소 체험했다.

성시화운동 총재 김준곤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이번 성회가 민족과 인류공동체 의식을 각성시켜 도덕적,영적 부흥이 일어나는 귀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역설했다. 국제대학생선교회 창설자인 고 빌 브라잇 목사의 아내인 보넷 브라잇 박사는 ‘이 때를 위함’(에 4:14)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기도는 변화를 가져오는 위대한 자원”이라고 선포했다.

행사장은 말씀과 기도,찬양 간증 워크숍 등이 이어지며 은혜로 가득했다. 천보산민족기도원 우정재 권사와 교직을 통해 사도적 선교의 삶을 살아온 이효순 교사,사재를 털어 중보기도 운동을 일으킨 찬 여사의 홍콩 사랑이야기 등 감동적인 간증들이 진행됐다. 특히 두리하나선교회 대표 천기원 목사가 북한의 실상이 담긴 영상을 상영하고 간증을 전하자 참석자들은 북한 선교를 향한 소명감으로 불타 올랐다.

한국어글로우찬양단 CCC선교찬양단 유명해국악선교예술단 레보나찬양단 등의 찬양과 연주가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다.

기독 여성들은 내 개인 기도에만 급급했던 지난 날을 회개하며 하나님의 부르심과 비전을 따라 살아갈 것을 다짐하는 ‘중보자 선언’을 크게 외쳤다. 또 친구와 이웃,가족을 위한 중보기도 운동이 전 세계를 향해 강하게 일어날 것을 기원했다.

경기도 부천 동광교회 등 10여 교회 100여명의 신도들도 자원봉사자로 나서 접수와 숙소 안내 등을 도왔다. 두살 된 아들을 안고 기도원을 찾은 허미경(43·부평 빛을발하는교회)씨는 “금식으로 기도하느라 힘은 들지만 하나님께 기도 응답을 받는다고 생각하니 오히려 더 큰 힘이 솟는다”고 말했다. 미국 미네소타 루터교회 잔 존슨(50)씨는 “뜨거운 기도 열정에 놀랐다. 한국 여성들의 간절한 기도가 한국 교회를 배로 부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006-08-22 18:01 파주=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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