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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스
    등록일 : 2009-06-16 오후 12:15:35  조회수 : 1864
  55 . [주미대사관-에버슈타트, 위클리스탠더드서 논박]  
  등록자 : 매일경제        파일 :
No, 55
이름:매일경제
홈페이지:http://search.mk.co.kr/contentView.php?docid=670860&cid=1&key=%C3%B5%B1%E2%BF%F8&ckey=
[주미대사관-에버슈타트, 위클리스탠더드서 논박]  

주미 한국대사관과 미국기업연구소(AEI) 니컬러 스 에버슈타트 선임연구원이 미국 주간 위클리 스탠더드(18일자)에서 탈북자 문제 등을 놓고 논박을 주고 받았다.

주민 대사관 오수동 홍보공사는 '(탈북자들에게) 문을 열라고?'라는 제목으로 게재한 글에서 에버슈타트가 지난달 6일 이 잡지에 발표한 '그들(탈북자들)을 집으 로 데려오라'는 제목의 칼럼은 한국 정부의 탈북자에 대한 노력과 북한 인권상황에 대해 독자들을 오도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또 에버슈타트가 한국 정부에 탈북자를 더욱 적극 받아들이라고 요구하면 서 매우 중요한 사실과 현실들을 무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에버슈타트가 김대중.노무현 정부를 공격하지만 두 정부는 한국전쟁 후 전 체 탈북자 6천700명 중 86%를 받아들였다며 한국 정부가 다른 나라들이 입장을 고려 해 일을 조용히 처리하기 때문에 잘 알려지지 않았을 뿐이라고 반박했다.

오 공사는 이어 에버슈타트가 '한국 외교부가 중국이 수백명의 탈북자를 체포해 북한으로 송환했다는 것을 공식 부인했다가 결국 마지못해 사실임을 인정했다'고 주 장한 것도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중국은 탈북자 체포와 추방을 발표하지 않기 때문에 한국 정부가 탈북자 강제추방에 대한 정보를 얻기 힘들다며 그러나 한국 정부는 중국에 탈북자 송환을 자제하고 인도적 견지에서 그들을 자유의지에 따라 처리할 것을 계속 요구하고 있다 고 말했다.



그는 또 에버슈타트가 한국 당국이 송환된 탈북자의 공개 처형 장면을 방송하지 못하도록 금지했다고 주장했으나 한국의 주요 방송사들은 이를 방송했다며 언론자유 가 실현되고 있는 한국에서 정부가 언론 보도 내용을 통제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 고 말했다.

오 공사는 이어 '한국 정부는 탈북자들을 서울로 유도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말을 그가 대량 탈북에 반대하고 탈북자 대량수송은 더는 없을 것이라고 약속한 것처럼 곡해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국 정부는 탈북자들에게 인도주의적 지원을 계속하고 그들이 한국으로 오는 것을 적극 돕고 환영하겠지만 조용한 외교를 계속 추구할 것이라며 결론적으로 우리는 에버슈타트의 글 제목처럼 "그들을 집으로 데려오고 있고" 한국의 문은 열려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에버슈타트 연구원은 같은 잡지에 게재한 반박문에서 한국 정부가 한 국 내의 자유롭고 개방된 언론조차 인정하지 않는 일련의 주장에 근거해 자신의 글 을 반박하고 있다는 것에 놀랐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의 탈북자 강제송환 사실을 한국 정부가 공식 부인했다가 마지못해 인 정했다는 것은 코리아헤럴드 6월 18일자에 보도된 것이라며 코리아헤럴드의 보도 원 문을 제시했다.

그는 또 한국 정부가 탈북자 공개처형 장면 방송을 막은 적이 없다는 반박에 대 해서도 지난 3월 30일자 중앙일보 보도 내용을 들어 재반박했다.

그는 당시 중앙일보에 게재된 "누구도 말은 하지 않지만 방송사들, 특히 KBS는 전체적으로 정부 정책에 맞춰야 한다는 것은 분명하다"는 천기원 전도사의 말을 인 용한 뒤 이 보도는 언론의 날조였냐며 홍석현 주미 대사가 대사 임명 전까지 바로 중앙일보의 발행인이 아니었는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2005년 07월 12일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scite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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