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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스
    등록일 : 2009-05-22 오후 4:16:54  조회수 : 1087
  22 . "탈북자 15명, 난민 인정받고 미국 입국 대기"
  등록자 : CBS        파일 :

천기원 목사 "동남아 등지서 출국허가 기다려..난민 인정 대기 탈북자 곧 두배로 늘 것"

태국을 제외한 동남아시아국가들과 옛 소련국가에 15명 안팎의 탈북자들이 미국 정부로부터 난민 판정을 받고 현재 미국에 가기위해 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탈북자 6명을 처음으로 미국행을 주선했고 탈북자들의 추가망명을 추진하고 있는 두리하나선교회의 천기원 목사는 "미국 정부로부터 난민인정을 받은 15명 안팎의 탈북자들이 현재 동남아시아국가와 옛 소련국가에서 출국허가서를 기다리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에서 밝혔다. 천 목사는 또 "미국정부로부터 난민인정을 받기 위해 대기 중인 탈북자들은 다음 주면 두 배 정도로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의 민간인권단체인 프리덤하우스의 구재회 북한인권담당국장도 "10여명의 탈북자들이 태국이 아닌 동남아 제 3국 두 개 국가와 옛 소련국가로 옮겼다고 확인하고 현재 미국 정부가 해당국가와 이들의 출국 시기를 협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초 탈북자 6명의 미국행에 결정적 도움을 제공한 미드랜드 교계연합의 데보라 파이크스 사무총장도 "현재 미 국무부가 이들의 미국행을 돕기 위해 모든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히고 "약간 지연이 되고 있는 것은 해당 국가와 협력차원에서 따라야 하는 의전상의 문제 때문"이라고 말했다.

탈북자문제에 깊이 관여하고 있는 마이클 호로위츠 허드슨 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지난 5월 워싱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제이 레프코위츠 미 대북 인권특사가 올해 안에 200명의 탈북자를 받아들일 수 있다고 언급했음을 밝힌 바 있다.

지난 5월 5일 탈북자 6명이 사상처음으로 미국의 북한인권법 아래 난민지위를 받고 미국에 입국했으며 이들의 입국 후 최근에는 중국내 미국 총영사관에 머물던 탈북자 3명이 난민 판정으로 받고 미국에 들어옴으로써 최근까지 미국에 들어온 탈북자는 모두 9명으로 늘어났다.

2006-08-01 오전 9:56:07 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 ys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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