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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스
    등록일 : 2009-06-16 오후 4:53:13  조회수 : 672
  20 . `부산APEC` 場外가 더 뜨겁다
  등록자 : 미래한국        파일 :


홈페이지:http://www.durihana.com/technote2001/main.cgi?board=futurekorea
`부산APEC` 場外가 더 뜨겁다  

부시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각국의 정상들이 속속 입국하면서 부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보·혁 시민단체들이 APEC과 북한문제 등을 둘러싼 집회를 예고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재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양측은 올해 맥아더 동상 철거, 강정구 사법처리, 미군기지 이전 등 주요 이념적 현안을 놓고 몇차례 직·간접적으로 충돌한 바 있다.

지난 10월 제2 시국선언을 주도했던 자유시민연대(공동대표 임광규, 류기남)는 18일 오후 3시 부산역광장에서 ‘제2시국선언 및 북한해방을 위한 부산시민궐기대회’를 개최한다.

미리 입수한 성명에 따르면 이들은 민주노총, 전교조 등 현 정권과 코드를 같이 하고 있는 집단들의 APEC 반대 움직임을 지목하며 “대한민국은 세계화라는 대세에 적극 올라타야 미래가 보장되는 나라이며, 이번 APEC은 부산에 1조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유발하는 국제잔치”라며 “이런 APEC을 헐뜯고 비방해서 누구에게 도움이 되겠는가”라고 비난했다.

성명은 또, “지금 대한민국은 확실히 정상이 아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안보의 핵심축인 한미동맹을 깨뜨리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는 집단이 큰 소리를 치고 있고, 정권이 이들과 코드를 같이 하고 있는 현실이 그렇다”면서 북한 인권문제와 관련, “대한민국은 국제적인 웃음거리가 된 지 오래”라며 “다른 나라의 인권 문제에는 적극적이면서, 북한인권 문제만 나오면 오금을 펴지 못하는 이 정부”라고 개탄했다.

청년단체 자유개척청년단(대표 최대집)은 일본의 탈북자 지원단체인 ‘북한 귀국자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모임’(대표 야마다 후미야키)와 노베르트 폴러첸, 두리하나선교회 등과 함께 18~19일 정오 부산 APEC행사장 인근에서 북한인권문제의 관심을 촉구하는 행사를 벌인다.

이들은 행사에서 APEC에 참석하는 각국 정상들의 가면을 쓰고 자신들의 주장을 펼치는 퍼포먼스와 소형감옥에 들어가 북한인권의 개선을 촉구하는 무언연극 등을 펼치는 등 북한인권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벌일 예정이다.

이들은 ▲원조를 통한 이산가족, 국군포로, 납북자, 탈북자 가족유지 기본권리 ▲북송선 재일동포 인권에 대한 한국.일본 정부의 노력 ▲원조를 통한 교류, 인권실현노력 확대 ▲북한원조물자의 분배 투명성▲한국정부의 유엔 총회 북한인권결의안 동참 등을 이번 APEC 기간중 국제사회에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각종 집회에서 인공기 소각 퍼포먼스로 유명한 북핵저지시민연대(대표 박찬성)도 17일 오전 11시 부산 해운대역 앞에서 APEC 정상회의에서 북한문제가 상정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는다.

시민연대는 성명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북한 김정일의 독재체제와 인권탄압, 핵무기 개발은 시급히 해결해야 할 가장 심각한 문제”라며 “APEC 회의에서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침묵이 계속된다면, 독재자의 폭정에 대한 범죄동조 행위이며, 북한주민과 세계사에 대한 씻을 수 없는 범죄행위”라며 이번 APEC에서 북한의 핵무기, 인권탄압, 탈북자, 납북자 문제를 반드시 의제로 채택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반해 통일연대, 민중연대, 민주노총과 전국농민회총연맹 등 친북반미 단체로 구성된 ‘APEC반대 국민행동과 부산시민행동’(이하 반대행동)은 18일 오후 4시 부산 수영강변도로에서 ‘APEC반대 부시반대 범국민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에는 전국에서 10만여 명의 시위대가 집결하는데다 대회장소인 수영강변도로는 1차 APEC 정상회의 장소인 벡스코와 1㎞정도 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으로 경찰과의 출동 등 불상사가 우려되고 있다.

이들은 이에 앞서 17일 저녁 7시 부산 서면일대에서는 APEC반대 범국민대회 전야제를 가질 예정이며, 정상회의가 열리는 18일 낮 12시에는 전국농민.빈민대회를 시작으로 전국노동자대회(오후 1시, 망미삼거리), 여성대회(낮12시)등 부산시내 곳곳에서 각 부문별 결의대회를 벌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대행동측 일부 회원들은 16일 현재 부산 곳곳에서 ‘NO BUSH’ 스티커를 거리에 붙이거나 산발적인 APEC 반대 집회도 벌이고 있다.


2005-11-17 오전 9:59:00 코나스넷(www.konas.net) 윤경원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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