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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스
    등록일 : 2009-05-20 오후 6:23:21  조회수 : 351
  2 . [서울 리포트] 탈북자 돕던 목사, 전도사 중국에 억류  
  등록자 : RFA        파일 :
[서울 리포트] 탈북자 돕던 목사, 전도사 중국에 억류  

납북 및 탈북자대책 시민연대의 도희윤 대변인은 지금 알려진 상황만도 북한선교를 하고 있는 두리하나 선교회 천기원 전도사님과 또 연변조선족 자치주 연길에서 탈북자들을 돌보던 최봉일 목사도 체포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 드러난 대표적인 예가 두리하나 선교회의 천기원 전도사님이 12월 24일 작년에 체포되어 지금까지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거든요 계속 남아 계시는 상황입니다. 또 중국연변에서 활동 하시던 최봉일 목사님도 체포가 되어 지금 길림성 공안국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것 같은데..."

중국 헤이륭장 성 지역에서 탈북자 12명을 중국에서 제3국 안전한 지역으로 피신시키려던 두리하나 선교회 소속 천기원 전도사가 지난해 12월에 체포되어 공안당국에 4개월째 억류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탈북자들을 데리고 제 3국으로 이송시키려는 도중에 잡히시게 된 것이죠."

그럼 두리하나 선교회의 이름을 밝히지 않은 간사로부터 체포 당시 상황을 들어봅니다.

"한국인 3명하고 조선족한명과 함께 탈북자 12명이 함께 감금이 되었습니다."

현재 12명의 탈북자들은 어떤 상황인지...

"저희가 소재를 파악하려고 갖은 노력을 다했는데 정확하게 알 수 가 없어요. 두 명은 확실하게 북송되었고 3사람은 남아있고 7명은 모르겠어요."

도 대변인도 지금상황으로는 거의 송환된 것으로 보이지만...

"12명의 탈북자들은 대부분 송환된 것으로 보이지만 저희들이 기대를 거는 것은 송환 안된 분들도 있을 것이라는 판단도 들어 그래서 그런 관계를 구체적으로 파악을 해서 기자회견을 할 예정입니다."

그는 또 중국에 남아 있는 탈북자들은 지원하는 사람들이 없으면 생존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말합니다.

"사실 탈북자들의 제3국으로의 이송도 문제지만 중국에 있는 그 자체가 불안이고 고통이기 때문에 지원하시는 분들이 없이는 그분들이 밖에도 나오지도 못하고 식사도 상당한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상당히 걱정스럽고 이런 점도 하나의 인권적인 억압이라고 보기 때문에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4개월째 억류되어 있는 천기원 전도사님은 재판은 언제 이루어 지는지 두리하나 선교회 간사의 말 입니다.

"전도사님은 계속 감옥에 갇혀있어요 중국법 에는 문제가 없다고 들었고요. 죄목도 정확하게 알려주지 않아요 인권보호 차원에서 전도사님이 활동하신 것이라 중국에서는 그것이 범죄로 인정이 되니까 탈북자들을 도우니까..."

도희윤 대변인도 이런 경우 강제 추방이 대부분으로 이렇게 오랜 시간 억류를 하고 있는 예는 없다고 말합니다.

"재판이 있을 것이라고만 얘기가 되고 있는데 재판을 받는 것이 극히 이례적이거든요. 강제추방 형태로 조치를 취하는 것이 대부분인데 재판까지 오래 묶어두는 예가 없습니다. 파렴치 범 이라든지 강력 범죄자가 아니고서는 그래서 공안당국사람들이 탈북 지원을 하는 사람들에 대해 좀 더 다른 각도에서 고통을 주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렇게 보고 있고..."

주중 한국 영사관에서는 어떻게 대처를 하고 있는지...

"영사관에서 한번 면회를 한 것으로 확인을 했고 적극적인 구명활동은 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편 외교부 관계자는 중국법에 의하면 기소가능성이 확실한 피의자는 6개월 이상 1년까지도 장기구금이 가능한 것으로 안다며 정부는 천 전도사가 기소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두리하나 선교회의 간사나 시민연대의 도 대변인은 한국정부의 외교통상부가 이들을 위해 적극 대응해 줄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외교부가 적극적으로 대응을 못해 개인이나 단체가 피해를 보고 있다고 생각 외교통상부가 좀도 적극적으로 중국 측에 얘기를 하면 빨리 해결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러지를 못해 저희들이 상당히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노력을 하고 있다지만 정부는 지금 전혀 노력을 안하고 있어요."

도 대변인은 탈북자 문제가 중국 측으로는 부담스러운 문제이기 때문에 탈북자들을 지원하고 있는 사람들을 색출하고 있는데 최근 최봉일 목사님까지 체포되어 조사 받는 과정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가족들조차 면회가 안되어 전혀 알 수 없다고 말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연변에서 활동하시던 최봉일 목사님도 체포가 되어 지금 길림성 공안국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것 같은데 조사과정에서 어떤 얘기가 되고 있고 전혀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가족들도 면회가 안되는 상황이고 그래서 한국 측의 영사나 외교관들이 이분들의 상황을 조사를 해 주어야 하는데 그런 부분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책임을 다해 달라는 내용을 가지고 외교부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중국에 탈북자들을 돕다 체포되어 억류되어 있는 사람들이 인권침해는 물론 표시가 나지 않는 가혹행위를 받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일단 탈북자들이 잡히면 상당한 가혹행위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분들은 일반적인 범죄자가 아니고 외국인 신분으로 그곳에서 또 불법체류도 아니고 활동을 하는 분들이었기 때문에 가혹행위는 없으리라고 보는데 다만 이분들의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을 못하고 있어 그 안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에 대해 상당히 궁금한 상황입니다. 꼭 구타같이 표시가 나는 가혹행위가 아니더라도 잠을 안 재운다든지 기타의 방법으로 인권 침해가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지난번 베이징에서 25인 탈북자들의 집단망명 사건으로 인해 남한의 관련 단체라든지 또 개인들이나가 그들을 지원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중국으로 가 상황을 돌아 볼 수가 있는지...

"기본적으로 문제가 되었던 사람들은 나가기가 힘들 것으로 봅니다. 아직 신청을 하지 않았읍니다만 좀 힘들 것으로 생각하고 있고 하지만 드러나지 않는 차원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이 나가고 있고..."

도희윤 대변인도 지난 25일 베치징 탈북자 사건때 현장에서 이들을 측면지원을 했지만 기회가 되면 중국으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기회가 되면 중국 공안당국과의 협조를 강구하기 위해 중국당국자를 만난다는 차원에서 한번 나가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RFA 이원희였습니다.

200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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