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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스
    등록일 : 2009-06-16 오후 4:52:35  조회수 : 594
  18 . 5만 인파 모인 美 콘서트서 북한인권문제 초점
  등록자 : 미래한국        파일 :


홈페이지:http://www.futurekorea.co.kr/article/article_frame.asp?go=content§ion=북한통일&id=7572
5만 인파 모인 美 콘서트서 북한인권문제 초점  

텍사스 미들랜드 기독음악 콘서트
2시간 북한실상 증언, 북한 학살 전시회 등 프로그램

지난 5, 6일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대규모 음악콘서트에서 북한의 자유와 인권문제가 초점으로 다뤄졌다.

이로써 북한 핵문제와 더불어 북한의 인권 및 체제문제가 일반 미국 국민들 사이에서도 주요관심사로 부각될 전망이다.

부시 대통령의 고향으로 알려진 미들랜드에서 지난주 이틀간 열린 ‘Rock the Desert’ 기독음악 콘서트에는 연인원 5만 명의 인파가 참석한 가운데 북한의 실상을 알리는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유명 음악밴드들이 공연한 프로그램시간 중 2시간이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증언과 북한주민의 자유를 위한 기도시간으로 진행됐으며 미들랜드지역의 대형 야외공간에 마련된 콘서트장에는 행사기간 내내 북한 및 탈북민들의 인권유린 실태를 알리는 북한주민대학살전시회(North Korean Genocide Exhibit)가 열렸다.

◇지난 6일 미국 텍사스 미들랜드에서 수만 인파가 모인 가운데 콘서트가 진행되고 있다. 이 자리에서 2시간 동안 북한인권을 위한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또 북한 정치범수용소의 실상을 알리는 책자가 판매되고 탈북민들의 실상을 알리는 기록영화 ‘서울기차(Seoul Train)’가 방영돼 참석한 미국인들의 관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행사 이튿날인 6일 오후 2시간 동안 진행된 ‘북한자유포커스’ 시간은 지난달 백악관에 초청돼 부시 대통령을 만났던 강철환 북한민주화운동본부 공동대표와 탈북민 지원기관인 두리하나선교회의 천기원 대표의 북한실상에 대한 증언, 미들랜드목회자연합의 스테스니 부회장의 북한자유를 위한 기도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천 대표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많은 인파와 음악공연의 열광적 분위기 속에서도 북한인권 관련 순서는 차분하게 진행됐다”며 현장의 분위기를 전하면서 “미국 풀뿌리 국민들 가운데 북한문제를 다뤘다는 사실만으로도 감회가 새로웠다”고 말했다.

Rock the Desert 행사에서 북한포커스 프로그램을 마련한 데보라파익스 미들랜드목회자연합 사무총장은 “이번 행사에서 북한인권 문제를 다룰 수 있게 돼서 기쁘다”며 “고통 중에 있으면서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없는 이들을 돕는 것은 우리들의 책임이며 도움의 대상의 첫번째가 북한주민들이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기독음악콘서트의 기획단체인 ‘Rock the Desert’가 2000년 이후 매년 개최해 온 행사의 일환으로 열렸다. 단체는 세계 각 지역의 인권문제를 행사의 주제로 삼아 왔으며 2001년부터는 수단지역의 인권문제를 부각시켜 부시행정부의 대수단 인권정책을 이끌어내는 데 역할을 하기도 했다.

파익스 사무총장은 “한국, 러시아, 중국 등이 반대하고 있지만 부시 대통령은 6자회담에서도 북한인권 문제를 다뤄야 한다고 하고 있다”면서 “주민들의 인권을 유린하는 현 북한체제가 있는 한 핵확산문제도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콘서트를 통해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미국의 관심이 확산될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미국의 기독음악분야는 최근 급성장을 이뤄왔으며 음반판매에서 라틴음악, 영화음악, 재즈, 클래식 보다도 앞서고 있어 주류음반분야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Rock the Desert 행사에는 유명 그룹인 Third Day, Mercy Me, Jeremy Camp, Toby Mac, Tree 63 등이 공연했다.

김범수기자 2005-08-11 오후 12: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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