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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스
    등록일 : 2009-06-16 오후 4:51:52  조회수 : 661
  16 . “정부가 NGO 활동가를 브로커로 몰아 답답”  
  등록자 : 미래한국        파일 :


홈페이지:http://www.futurekorea.co.kr/article/article_frame.asp?go=content§ion=피플&id=6959
“정부가 NGO 활동가를 브로커로 몰아 답답”  

탈북난민·북한인권보호 단체·활동가 릴레이 인터뷰(1) 천기원 두리하나선교회 대표

북한인권 및 탈북난민들의 인권문제가 국제사회의 주요 화두가 되고 있다. 유엔인권위원회 등 국제인권기관은 물론이고 주요 언론과 인권단체 그리고 미국, 영국, 프랑스 등 국가들도 국가적 차원에서까지 북한·탈북민인권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해결노력에 나서고 있다. 본지는 이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체와 활동가들을 릴레이인터뷰 형식으로 소개한다. 첫번째 순서는 두리하나선교회의 천기원 대표.

- 두리하나는 어떤 단체인가

다섯 가지 사역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제1사역은 가장 본질적인 것으로 북한현지선교인데 여건상 미미하긴 하지만 지속하고 있다. 제2사역은 간접적인 북한선교방법으로 중국에 있는 탈북난민들을 돌보고 양육하는 것이며 3사역은 중국내 탈북민들에게 자유를 찾아주는 사역이며 그들이 국내에 입국하는 과정에서 중국외 제3국에서 3~6개월 체류하는 동안 보호하는 것이 4사역이다. 제5사역은 국내입국 탈북민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취업알선 등 한국정착지원이다. 최근에는 미국과 일본 등지에서 북한과 탈북민들의 인권실상을 알리는 일을 강화하고 있다.

- 최근의 활동을 소개해 달라

개인적으로는 한 달 넘게 미국에서 활동하다 지난 27일 귀국했다. 3월 15일부터 18일까지는 아태인권협의회 주최로 워싱턴 연방하원의원 빌딩에서 열린 한반도통일전략을 논의하는 행사에 토론자로 참석해 탈북민들의 실상을 알렸다.

4월 10일에는 KCC(북한자유를위한미주한인교회협의회)가 주최하는 시애틀 횃불기도회에서 강연했고 이후 18일까지 시애틀 지역 7개 교회 집회에 참석 탈북자들의 실상 및 국내관련 분위기를 전하는 활동을 했다. 19일부터 23일까지는 미국 최초의 한인교회인 하와이 그리스도연합 감리교회에서 열린 선교페스티발대회에 참석했고 24일에는 KCC 뉴욕대회에 강연자로 참여했다. 귀국 다음날인 28일에는 서울 중국대사관에서 벌어진 탈북난민 강제송환 반대시위에 참가했다.

- 어떤 성과와 감회가 있었나

미국에 가서 느끼는 것은 미국교회가 한국교회보다 북한문제 해결에 더욱 적극적이며 열정적이라는 사실이다. 한국에서는 청년들이 김정일정권을 두둔하며 인권문제를 외면하는 데 반해 미국의 청년들은 몇 시간을 걸려 날아와 북한주민들을 위해 눈물을 흘리고 헌신한다. 그들이 한국 젊은이들을 이해 못하겠다고 할 때 마땅히 해줄 말도 없고 부끄러움을 느낀다.

지역적 특징이 있다면 시애틀에는 실향민들이 많아서인지 북한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가진 이들이 많고 뉴욕이나 워싱턴에서는 정치적 해결점을 모색하는 이들도 많았다.

미주 한인교회 중에는 불과 2~3년전까지만 해도 대북지원에 앞장선 곳이 많았고 북한에 갔다 온 목회자나 성도들이 많아 직접적인 북한인권거론을 반대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엔 분위기가 급속히 변하고 있다. 대북 현금지원은 안 되고 북한주민들을 위해 인권문제를 적극 제기해야 한다는 분위기다. 한국정부의 무책임한 행동에 대한 반작용도 있었을 것이다.

- 얼마나 많은 탈북난민들을 구출했나. 그들의 중국내 최근 동향은

1999년 10월 이후 두리하나가 한국에 데리고 온 탈북자들이 5월 3일 현재까지 총 503명이다. 지금도 중국에서 보호하고 있는 이들도 상당수 된다. 2~3년 전만해도 그들은 선교사들과 함께 한 집에 20~30명이 거주했는데 지금은 중국당국의 단속으로 탈북민 그룹 소수가 모여서 생활하고 있다.

탈북민들의 국내입국은 소강상태에 있다. 금년 입국 숫자가 예년에 비해 급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정부가 탈북민들을 안받겠다는 거절의사가 있었고, 중국은 집중 단속을 펼치고 있으며 북한은 탈북민들에 대한 처벌강화을 강화하고 있다. 숨통이 조여오는 느낌이다.

- 활동에 어떤 어려움이 있는가

정부가 NGO나 선교단체를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브로커로 몰고 이미지를 나쁘게 만들고 있어 어렵다. 정부가 하지 못하는 일을 하면 협력을 해야 할텐데 역으로 정부가 앞장서서 우리의 활동을 방해하고 돈벌이로 몰고 있다.

우리는 탈북난민들을 구출하는 과정에서 몽골국경을 넘다 기관총으로 총격을 받아 한명이 즉사하기도 했고 최근엔 제프리 박 선교사가 탈북민 7명을 인솔해 메콩강을 건너다 순교하기도 했다. 제프리 박 선교사의 경우 순교 전 해당국가의 영사관과 대사관에 5번에 걸쳐 망명요청을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그래서 결국 UNHCR 사무실이 있는 태국으로 가다가 순교한 것이다.

현재 중국에는 두리하나 사역자 7명이 탈북민 지원활동을 하다 붙잡혀 감옥에 있다. 이들의 옥바라지를 하고 가족들을 돌보는 것이 쉽지 않지만 이들이 감옥에서 보내 온 편지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어 위로를 주고 있다.

- 탈북민 지원활동에 나서게 된 계기는

1995년 12월 사업차 중국에 갔다가 두만강에서 탈북민 시체들이 떠다니고 꽃제비들이 구걸하고 여성들이 팔려가는 장면을 목격했다. 한번은 훈춘에서 꽃제비들에게 돈을 줬는데 그들이 뒤돌아서다가 내 눈 앞에서 중국공안에 잡혀 피가 튀도록 맞는 장면을 목격했다.

그 후 신학을 시작해 1999년 7월 전도사로서 중국에 선교여행을 갔다가 4년전 본 탈북난민들의 똑같은 실상을 목격하고 10여 명이 모여 두리하나선교회를 시작하게 됐다. 두리하나는 2003년 10월 사단법인로 발전했고 현재는 1만 원 이상의 후원금을 내는 회원이 200여 명이 있다. 몇몇 교회와 성도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후원해 유지하고 있다. 김진홍 목사가 2대 이사장으로 있다.

- 앞으로 계획은

북한의 정치구조가 개선되지 않는 한 탈북민문제는 해결되지 않을 것이다. 한국정부가 적극적인 해결노력에 나서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의 시작이라고 본다. 전세계가 북한의 인권을 보편적으로 거론하는데 유독 한국정부만 북한인권에 대해 아는바 없다거나 때가 되면 말할 것이라고 하고 있다.

정부가 역사에 부끄럽지 않게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도리라고 본다. 전세계 단체들이 연계해서 북한을 압박하는 캠페인과 중국의 베이징올림픽 저지 운동까지 펼쳐나갈 계획이다. 탈북민이 북송되면 어떤 처벌을 받는지 가장 잘 아는 중국은 올림픽개최뿐 아니라 유엔 상임이사국 자격도 없다고 본다. 개인적으로는 이달 목사 안수를 받아 목회사역도 겸하게 될 것이다.

김범수기자  2005-05-06 오후 2: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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