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MBC
    SBS
    CBS
    NEWDAILY
    YTN
    두레신문
    국제신문
    제주일보
    뉴스모음
    프레시안
    통일정보신문
    KONAS
    중앙일보
    조선일보
    동아일보
    한국일보
    국민일보
    서울신문
    경향신문
    한겨레신문
    문화일보
    NK조선
    세계일보
    내일신문
    매일경제
    헤럴드경제
    한국경제
    연합뉴스
    부산일보
    매일신문
    스포츠서울
    일간스포츠
    미래한국신문
    데일리NK
    독립신문
    오마이뉴스
    뉴스앤조이
    굿데이신문
    기독교연합
    크리스천투데이
    크리스천헤럴드
    크리스챤연합신문
    기독일보
    기독교신문
    기독신문
    국제기독신문
    Korea Herald
    기타
    내셔날지오그래픽
    LA타임즈
    와싱턴포스트
    월스트리트저널
    CBS뉴스
    보스턴글로브
    RFA
    VOA
    USA아멘넷
    기타
    국내언론보도
    해외언론보도
     

뉴 스
    등록일 : 2009-06-26 오전 11:30:39  조회수 : 1686
  112 . 북 신문 “확장억지력 명문화로 한미 핵공유”
  등록자 : 연합뉴스        파일 :

북한 노동신문은 25일 미국의 대한 확장억지력 제공 명문화에 대해 "결국 우리의 핵억제력 보유의 명분을 더 당당히 해줄 뿐이며 `유사시' 우리의 핵보복의 불소나기가 남조선에까지 들씌워지게 하는 참혹한 사태를 자초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노동신문은 `백악관 장미원에서의 상전과 주구의 역겨운 입맞춤'이라는 제목의 '논평원의 글'에서 확장억지력의 명문화로 "(남한이) 미국핵을 공유하게 된 조건에서 남조선이 핵무기를 개발하는가 개발하지 않는가 하는 것은 이제 아무런 의미도 없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동신문은 이 글에서 지난 16일 열린 이명박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간 회담에서 이뤄진 확장억지력의 명문화를 비롯해 회담의 내용들에 대해 조목조목 비난했으나, '대응조치' 등의 말은 나오지 않았다.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의 `논평원의 글'은 노동당 차원에서 정리된 입장을 밝히는 글로, 한미 정상회담 9일만에 사실상 북한 당국의 공식 반응을 내놓은 것이다.

신문은 이 논평원의 글에서 "우리가 미국을 대상으로 핵대결전을 벌리고 있는 오늘 '핵우산'과 '확장된 억지력'이 무용지물이며 남조선이 그 '우산'밑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은 불보듯 뻔한 일"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북한 매체들은 종래는 자신들의 핵무기가 대미 자위용으로 남한에 위협이 안된다고 주장해왔으나 지난 23일엔 남한 정부의 "무력증강 소동"을 거론하며 "우리의 핵억제력을 비롯한 막강한 군사력은 결코 진열품이 아니며 더우기 방어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고 말하는 등 은연중 대남 핵무기 위협을 가하고 있다.


한미 정상이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하지 않은 데 대해 노동신문은 "우리의 핵억제력은 그 누가 '인정'하고 말고 하는 것과는 전혀 상관이 없으며 그 어떤 침략자도 우리를 함부로 건드리지 못하게 하면 그만"이라며 자신들은 "미국이 왕초노릇을 하는 국제핵구락부에 들 생각이 애당초 없다"고 말했다.

신문은 "처음부터 그 누구의 '도장'같은 것이나 받아보자고 시작한 것"이 아니라 "미국의 핵 위협에 대처하여 우리의 존엄과 제도, 민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자주권과 자위권의 당당한 행사"라고 거듭 주장했다.

신문은 또 미국 등이 금융제재로 북한의 돈줄을 차단하면 핵과 미사일 개발을 못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으나 "우리의 자립경제의 잠재력과 자위적 국방력의 원천을 다 모르고 하는 무식쟁이들의 허무맹랑한 짓"이라며 "우라늄광석만 해도 세계 최대의 매장지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문은 "우리는 지난 시기 핵동결로 보상보다는 막심한 손해만 보았다"며 "미국의 경수로 건설 협잡놀음만 없었더라면" 자신들이 현재처럼 "전기 고생"을 하지 않고 있을 것이라고 말해 미국과 종래와 같은 협상 방식엔 응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신문은 자신들의 손해에 비해 제공된 '보상'이란 "새발의 피도 안된다"며 "조금이라도 받아낸 것이 있다면 그것은 '보상'이 아니라 핵대결전에서의 전리품일 따름'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북한을 제외한 5자회담론에 대해 신문은 "6자회담은 이미 깨진 사발이고 '핵포기'도 물건너간지 오래다"며 "한갖 자기 위안, 자기 기만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했으나 더 이상 구체적인 반응은 보이지 않았다.

신문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원칙에 기초한 통일' 대목에 대해선 "반공화국 대결정책에서 한치도 달라진 것이 없을 뿐 아니라 날이 갈수록 그것을 더욱 더 악랄하게 추구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비난했다.

개성공단에 관한 이명박 대통령의 언급에 대해 신문은 "개성공업지구 실무접촉을 부정하고 공업지구를 깨버리려는 속셈"을 내보였다며 "이것은 6.15공동선언을 짓밟고 북남관계를 대결로 몰아가겠다는 것 "이라고 주장했다.

신문은 이 대통령의 방미 출국 날짜에 대해서까지 "골라골라" 6.15남북공동선언 발표 기념일을 택한 것을 시비했다.

신문은 특히 "변화를 떠들며 부시 정권과의 차별화를 표방하는 새 상전이 그(이 대통령)에 맞도장을 찍어준 것을 보면 '초록은 동색'이라는 조선 속담을 연상케" 한다거나 "두 정치 초년생이 우리에 대해 무엇을 말하겠으면 우리에 대한 공부부터 좀더 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등으로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불만도 나타냈다.

http://blog.yonhapnews.co.kr/king21c/

장용훈 기자 jyh@yna.co.kr (서울=연합뉴스)


     
 

 

 
 
Copyright ©1999-2017 사단법인 두리하나   대표 : 천기원
주 소 :  우편번호[ 08726 ]  서울특별시 관악구 은천로 39길 52 | 사업자등록번호 : 220-82-05847
대표전화 :  02-532-2513   팩 스 :  02-532-2517,  이메일 :   durihana@korea.com